드라마스틸1 드라마 스틸 리뷰 (내부자, 금융범죄, 소피터너) 40억 파운드, 우리 돈으로 약 7조 원에 달하는 연금 자산이 단 몇 번의 키보드 입력으로 증발합니다. 드라마 스틸(Steal)을 처음 틀었을 때 저는 이게 그냥 가볍게 볼 수 있는 범죄물인 줄 알았는데, 1화 막바지에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습니다.스틸,펀드 회사 한복판에서 벌어진 강도극, 어디서 본 것 같지 않으신가요은행도 아니고 펀드 운용사에서 무장 강도가 발생한다는 설정. 처음엔 좀 억지스럽지 않을까 싶었습니다. 그런데 생각해보면 오히려 이쪽이 더 취약합니다. 은행은 눈에 보이는 현금이 없지만, 트레이딩 시스템(Trading System)에 접근 권한만 있으면 수십 조 원을 움직일 수 있으니까요. 여기서 트레이딩 시스템이란 주식이나 채권 같은 금융 자산의 매수·매도 주문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전산 플.. 2026. 6. 16. 이전 1 다음